中韩双语阅读：国际劳动节的由来

　　劳动节小长假可谓近在眼前了吧。劳动节是全世界无产队级、劳动人民的共同节日。有些国家的劳动节并不在五月一日，而韩国的劳动节虽然与我国一样定在五月一日，但名称却是“劳动者之日”，又叫“May-day”，看看韩国劳动节的起源吧

　　메이데이는 노동절을 일컫는 말로, 우리나라에서는 '근로자의 날'로 부르고 있다. 메이데이는 노동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국의 노동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는 날로, 매년 5월 1일이다.

　　May-day是指劳动节，在我国(韩国)被称为“劳动者之日”。May-day是为了改善劳动者恶劣的劳动环境，以及提高劳动者地位，提高各国劳动者的连带意识而制定的节日，日期为每年5月1日。

　　메이데이는 1886년 5월 1일 8시간 노동제의 쟁취와 유혈탄압을 가한 경찰에 대항하여 투쟁한 미국 노동자들을 기념하기 위해, 1889년 7월에 세계 여러나라 노동운동 지도자들이 모여 결성한 제2인터내셔날의 창립대회에서 결정되었다.

　　May-day始于纪念1886年5月1日这一天，为争取八小时劳动制而与警察爆发流血冲突的美国劳动者们。1889年7月，在世界各国的劳动运动指挥者聚集召开第二国际成立大会上，决定成立这一节日。

　　이를 계기 1890년 5월 1일 첫 메이데이 대회가 개최되었고 이후 전세계 여러나라에서 5월 1일 메이데이를 기념해오고 있다.

　　以此为契机，189年5月1日召开了第一次May-day大会，至此以后，各国均以5月1日作为May-day纪念。

　　그러나 미국과 캐나다는 9월 첫째 월요일, 뉴질랜드는 10월 넷째 월요일, 일본은 11월23일을 'Labour Day'로 정해 놓고 있다.

　　可是美国与加拿大以9月的第一个周日，新西兰以10月第四个周日，日本以11月23日定为 'Labour Day'。

　　한국에서는 일제 치하였던 1923년 5월 1일에 조선노동총연맹에 의해 2000여명의 노동자가 모인 가운데 '노동시간단축, 임금인상, 실업 방지'를 주장하며 최초로 행사가 이루어졌다.

　　韩国的最初劳动抗争运动，是在日本帝国主义统治下的1923年5月1日，韩国的朝鲜劳动总联盟发起了2000余名劳动者参加的、主张“缩短劳动时间，提高工资，防止失业”的斗争。

　　해방이후에는 '조선노동조합 전국평의회'의 주도아래 노동절 기념행사가 개최되었다. 그러나 정부는 1958년부터 대한노동조합총연맹 창립일인 3월10일을 노동절로 정해 행사를 치러오다. 1963년 노동법 개정과정에서 명칭을 '근로자의 날'로 바꾸어 기념해왔다. 1964년에는 미국처럼 5월1일을 "법의 날"로 정하기도 했다.

　　韩国解放后，在“朝鲜劳动工会全国评议会”的主导下，开始了一些列纪念劳动节的活动。但1958年时政府是将大韩劳动工会总联盟的创立日—3月10日定为劳动节并举办纪念活动。1963年在劳动法的修订过程中改为“劳动者之日”。1964年开始仿效美国，改称为“法律之日”。

　　이후 노동절의 의미가 왜곡되고 이름마저 바뀐 것에 대하여 노동단체들은 5월 1일 노동절을 되찾기 위한 노력과 투쟁을 계속했고 이런 갈등이 계속 이어져 오던 중 문민정권이 들어선 후 1994년부터 그 기념일이 3월 10일에서 다시 5월 1일로 옮겨졌다. 그러나 이름은 노동절로 바뀌지 않고 근로자의 날 그대로 유지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至此以后，劳动节的意味被歪曲，甚至名字也被更改，对此各劳动团体为争取将5月1日重新定为劳动节进行了持续的努力与战斗，纷争不断。直至文民政府上台的1994开始，劳动节才从3月10日重新修订为5月1日。可是节日的名字并没有改为劳动节，而是沿用“劳动者之日”，直至今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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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인터내셔날：第二international 第二国际

　　캐나다：Canada 加拿大

　　뉴질랜드：New Zealand 新西兰

　　문민정권：文民政府 又称金泳三政府

　　■ 한국의 메이데이

　　■ 韩国的May-day

　　■ 메이데이 유래

　　■ May-day的由来

　　메이데이

　　May-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