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智星等足球明星加入巴西世界杯解说大军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가 2002년 한일월드컵 스타들의 입담 대결로 또 다른 재미를 더하게 됐다.

　　2002年韩日世界杯球星们的唇枪舌战将为2014年巴西世界杯的转播别添趣味。

　　SBS는 9일 박지성의 브라질 월드컵 방송위원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앞서 차범근 해설위원의 아들인 차두리 선수가 해설진에 합류한 데 이은 깜짝 발표다. 박지성은 이번 월드컵 중계에서 현지로 직접 가지는 않지만 국내에서 현지 생중계를 함께 지켜보며 자신의 월드컵 경험이 담겨진 입담을 가감 없이 뽐낼 것으로 보인다.

　　SBS电视台9日公开表示朴智星将加入巴西世界杯转播解说团。这是继早前车范根解说员的儿子车斗利选手加入解说阵容后的震撼声明。朴智星虽然不会在此届世界杯现场露面，但将在国内转播现场(同观众)一起观摩，基于自己的世界杯经验，将使尽解数不折不扣地做出解说。

　　박지성은 주로 경기 직전 방송되는 프리뷰 쇼에서 주로 출연할 예정이다.

　　朴智星已经基本确定出演比赛前播放的预告SHOW的拍摄。

　　박지성의 합류로 SBS는 최고의 중계 라인업을 완성했다. SBS는 여기에 배성재-차범근 콤비에 박문성, 장지현, 이재형, 김동완 등 SBS 스포츠 채널을 통해 선보인 재치와 전문성을 겸비한 해설진이 이번 브라질 월드컵을 맡을 예정이다.

　　随朴智星的加入，SBS的最强播放阵容组队完成了。至此SBS通过体育频道预告裴星载-车范根搭档，朴文星、张智贤、李载刑、金东烷等才情洋溢又兼备专业性的解说团队担当此次巴西世界杯的解说工作。

　　이로써 이번 월드컵은 지상파3사가 펼치는 2002년 한일월드컵 스타들의 입담 대결로도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由此可见本次世界杯3大电视台中2002年韩日世界杯的明星们的唇枪舌剑的对决将备受瞩目。

　　MBC는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안정환과 이전 출연자 송종국이 해설위원으로 합류해 지난 28일 한국 대 튀니지 전을 직접 중계했다. 안정환은 경기 내내 과거 축구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촌철살인의 해설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MBC 축구 해설진은 이날 출정식을 가진 후 바로 브라질로 향할 예정이다.

　　在上月28日韩国对突尼斯对阵转播时，出演MBC艺能节目《日夜-爸爸我们去哪儿(查看专题)》的安贞焕和曾出演者宋钟国加入了解说席。基于前国家代表队员的丰富经验，安贞焕在比赛当时以简练犀利的解说赢得观众的好评。MBC足球解说团预计将在今天出征仪式结束后遂即奔赴巴西。

　　또한 KBS는 이영표가 메인 해설위원으로, 김남일이 패널로 합류했다. 여기에 이용수, 한준희, 박찬하, 정인영 등 막강 해설진이 함께 한다.

　　与此同时KBS将以李荣杓为主解说员，金南一以搭档身份协同解说，并且李永书、韩准熙、朴灿赫、郑仁英等组成的强劲解说团队一同完成解说播放。